src="//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 조은사람[지광모] 좋은문제 function getKey(keyStroke) { if ((event.srcElement.tagName != 'INPUT') && (event.srcElement.tagName != 'TEXTAREA')){ isNetscape=(document.layers); eventChooser = (isNetscape) ? keyStroke.which : event.keyCode; which = String.fromCharCode(eventChooser).toLowerCase(); for (var i in key) if (which == i) window.location = key[i]; } } document.onkeypress = get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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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_'25-03월_어휘[정답].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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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_'25-03월_어휘[테스트]-쉬운것.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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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_'25-03월_어휘[테스트]-어려운것.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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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만 18기] 2025-03월_변형문제_고1_final.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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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만18기]_고2_'25-03월_변형문제_final.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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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만18기]_고2_'25-03월_지문분석_final.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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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만 프로젝트 18기] 2025년 03월 고1 모의고사 분석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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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_mun_EH21D6QP.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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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_hsj_WIR8GP5N.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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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_2025-03월_영어_문항.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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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_2025년-03월_정답해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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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_2025-03월_영어_문항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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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_2025년-03월_정답해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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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광모 선생입니다.

다음은 고1, '23학년도 03월 40번 지문으로, 문단 요약 문항입니다.

1To help decide what's risky and what's safe, who's trustworthy and who's not, we look for social evidence. 2From an evolutionary view, following the group is almost always positive for our prospects of survival. 3"If everyone's doing it, it must be a sensible thing to do," explains famous psychologist and best selling writer of Influence, Robert Cialdini. 4While we can frequently see this today in product reviews, even subtler cues within the environment can signal trustworthiness. 5Consider this: when you visit a local restaurant, are they busy? 6Is there a line outside or is it easy to find a seat? 7It is a hassle to wait, but a line can be a powerful cue that the food's tasty, and these seats are in demand. 8More often than not, it's good to adopt the practices of those around you.

We tend to feel safe and secure in ___(A)___ when we decide how to act, particularly when faced with ___(B)___ conditions.

numbers / uncertain

② numbers / unrealistic

③ experiences / unrealistic

④ rules / uncertain

⑤ rules / unpleasant

정답은 ①번입니다.

<해석>

무엇이 위험하고 무엇이 안전한지, 누구를 신뢰할 수 있고 누구를 신뢰할 수 없는지를 결정하는 것을 돕기 위해, 우리는 '사회적 증거'를 찾는다. 진화의 관점에서 볼 때, 집단을 따르는 것이 거의 항상 우리의 생존 전망에 긍정적이다. "모든 사람이 그것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해야 할 분별 있는 일인 것이 틀림없다."라고 유명한 심리학자이자 Influence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인 로버트 치알디니는 설명한다. 오늘날 상품 평에서 이것을 자주 볼 수 있지만, 환경 내의 훨씬 더 미묘한 신호가 신뢰성을 나타낼 수 있다. 이것을 생각해 보라. 여러분이 어떤 지역의 음식점을 방문할 때, 그들이 바쁜가? 밖에 줄이 있는가, 아니면 자리를 찾기가 쉬운가? 기다리는 것은 성가신 일이지만, 줄은 음식이 맛있고 이곳의 좌석은 수요가 많다는 강력한 신호일 수 있다. 대개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행동을 따르는 것이 좋다.

이 글의 원문은 아래입니다.

https://www.google.co.kr/books/edition/Evolutionary_Ideas/2hRtEAAAQBAJ?hl=ko&gbpv=1&dq=To+help+decide+what%27s+risky+and+what%27s+safe,+who%27s+trustworthy+and+who%27s+not,+we+look+for+social+evidence.&pg=PT112&printsec=frontcover

빨간색 박스 문장에 주목해 주십시오.

원문에 실린 빨간색 박스 문장만 다시 보겠습니다.

humans also seek safety in numbers when deciding how to act, particularly when faced with conditions of uncertainty

출제된 요약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We tend to feel safe and secure in ___(A)___ when we decide how to act, particularly when faced with ___(B)___ conditions.

출제자가 원문의 문장을 약간 변형해서 문단 요약을 출제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개 문단 첫 문장이나 마지막 문장에 요약을 하는 문장들이 하나씩 배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금의 경우에는 첫 문장에 글을 요약한 경우입니다.

변형문제를 출제하면서 습관처럼 원문을 찾아보면, 이런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그래서 원문을 더 찾아보게 되는 것 같구요.

출제자의 입장에서 보면 시험을 예측하는 일도 재미있는 일이 되기도 합니다. 가끔 그들의 입장에서 예측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주말 잘 보내십시오 ^^

덧.

이 지문에 사용된 수사적 표현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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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어제 설명드렸던 고1, '23학년도 3월 34번 지문입니다. 이 지문에서 문장8에 사용된 문미 초점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1Everything in the world around us was finished in the mind of its creator before it was started. 2The houses we live in, the cars we drive, and our clothing―all of these began with an idea. 3Each idea was then studied, refined and perfected before the first nail was driven or the first piece of cloth was cut. 4Long before the idea was turned into a physical reality, the mind had clearly pictured the finished product. 5The human being designs his or her own future through much the same process. 6We begin with an idea about how the future will be. 7Over a period of time we refine and perfect the vision. 8Before long, our every thought, decision and activity are all working in harmony to bring into existence what we have mentally concluded about the future.

그리고 이 지문에 작가가 공들여 설계한 문장들을 한 번 찾아보라고 했을 때, 홍경 원장님이 '옷과 집. 못과 재단'이라고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네, 맞습니다. 지문을 아주 잘 살펴 주셨습니다.

그 문장에 대해 한 가지 보충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2The houses we live in, the cars we drive, and our clothing―all of these began with an idea.

대시(―)이하는 새로 구성한 문장이니, 대시 앞 부분 문장을 분석해 보면 동사가 없는 문장입니다.

'명사+수식어, 명사+수식어, and 명사구' 형태로 구성된 문장입니다. 그렇지만 이 문장에는 흔히 말하는 정동사가 없습니다. 명사구 뒤의 관계사절을 생략하면, 'The houses, the cars, and our clothing'가 됩니다. 수식어 없이 이렇게 구성했더라면 좀 더 강력한 문장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동사'는 '어떤 일을 하는 말'이라는 뜻입니다. 그와 반대 방향에 있는 '명사'는 의미도 반대가 될 것입니다. 동사는 시제를 포함하지만, 명사에는 시제가 없습니다. 시제가 없으므로 명사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모두 포괄합니다. 동사는 시간의 제약을 받는 거구요.

The houses 다음의 관계사절의 시제도 현재(live)이고, the cars를 수식하는 관계사절의 시제도 현재(drive)입니다. 영어의 '현재' 시제는 시간을 초월하는 시제입니다. '어제도 우리가 살았고, 지금도 우리가 살고 있고, 앞으로도 우리가 살 집'이 바로 The houses we live in이고, we live in을 생략해서 The houses라고만 써도 같은 의미가 됩니다.

이 문장 앞 뒤의 시제가 모두 '과거(was finished, was started, was studied, was turned)'인데, 이 문장만 '현재' 시제를 사용했다는 것은 현재 시제의 '영원성'을 이야기 해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명사구 다음에 관계대명사를 사용하거나, 생략하거나 의미하는 바는 같다고 분석해도 될 것 같습니다.

작가는 어떤 단어를 어떻게 배치해야할지에 대한 생각을 갖고 글을 씁니다. 무작정 쓰는 작가는 거의 없을 겁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일거구요. 글을 쓰는 과정에서 단어의 배치, 문법의 사용 및 기능도 글의 전개를 위한 장치가 되는 겁니다. 왜 하필이면 이 문장은 '동사 없는 문장'으로 구성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공부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하고 시중의 유료 분석지를 살펴봤더니 역시나 이런 부분에 대해 설명이 없었고, 혹시나 하고 EBS 해설 강의를 봐도 이런 설명이 없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AI가 발달하여 어지간한 문장들은 모두 해석을 해 주는 시대입니다. 그렇지만 그 AI도 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들이 위대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AI가 발달할수록 인간의 위대함이 더 분명해 진다는 것을 요즘 많이 느끼는 중입니다. 그래서 더 즐겁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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